추신수 1200평 대저택 공개했네요.
추신수 1200평 대저택
추신수 1200평 대저택 야구선수 추신수가 1,200평대 대저택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추신수가 출연해 계약금으로 대저택을 구입했다고 이야기했다.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200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의 계약금만 해도 1억 3,000만 달러였다.
추신수 1200평 대저택
실제로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계약해 1,380억 원을 받았다. 추신수는 “7년을 계약했다. 1년에 6개월만 급여를 지급 받는다. 한 달에 두 번마다 받는다. 6개월이니까 12번 받는다. 텍사스는 주 세금이 없다. 연봉의 45% 정도는 세금으로 낸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돈을 관리해주시는 분이 매번 보고해주시냐. 이자 때문에 안 줄어들지 않냐”고 물었고, 추신수는 말을 잇지 못하며 “이런 질문은 처음”이라고 했다.
1400억을 받고 제일 먼저 산 건 집이었다. 추신수는 “사는 곳을 옮겼다. 애리조나에서 살다가 집을 계약하고 이사했다”고 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소재 1200평대 대저택을 구입했다.
스위트룸 못지않은 침실에 그림 같은 주방, 그리고 럭셔리 끝판왕 화장실까지 호화로웠다. 여기에 체력 단련실과 야외 수영장, 프라이빗 극장과 골라서 탈 수 있는 차까지 없는 게 없었다.
아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추신수는 “결혼 시점을 잘 모르겠다. 2003년부터 같이 살았다. 처음 만난 날이 결혼기념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1400억원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추신수가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약 140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다.
우선 추신수는 급여 지급 방식을 궁금해하자 “7년간 1년에 6개월만 급여를 받았다”며 “한 달에 두 번씩, 2주마다. 6개월이니까 1년에 총 12번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받은 돈의 40% 정도는 세금으로 내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추신수는 “더 된다”며 “45~6% 정도는 세금으로 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추신수 가족이 거주하는 1200평 규모의 텍사스 대저택도 공개됐다. 야외 수영장과 가족 전용 극장, 커다란 차고, 체력 단련실 등이 갖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정형돈은 “사람이 구김이 없다”며 부러워했고, 김숙도 “부자 오빠인 게 티가 난다”고 공감했다.
아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추신수는 “결혼 시점을 잘 모르겠다. 2003년부터 같이 살았다. 처음 만난 날이 결혼기념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모든 것에 있어서 나보다는 가족을 생각하게 된다. 진짜다”라며 “2003년에 미국 시즌 끝나고 쉬는 기간에 소개로 만났다. 딱 보는 순간 느낌이 달랐다. 그 자리도 사실 소개팅 자리가 아닌 자연스럽게 만난 자리였다. 만나고 ‘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