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조현아 소송 끝 이혼 충격적
2019년 12월 5일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일명 ‘땅콩 회항’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 문제를 지적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항공기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비행기가 게이트로 되돌아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당시 승무원들은 무릎을 꿇은 채 매뉴얼대로 사과했으며 사무장은 다른 승무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거짓임이 드러났고 검찰은 지난 2월 13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땅콩 회항 조현아 소송 끝 이혼 충격적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4년 7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배우자와 이혼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서형주 부장판사)는 오늘(17일) 조 전 부사장과 배우자 박모 씨가 서로 제기한 이혼 청구 소송을 받아들여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땅콩 회항 조현아 13억 재산분할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박 씨에게 재산분할로 13억3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조 전 부사장을 자녀들의 양육자로 지정해 박 씨는 매달 자녀 1명당 120만원을 양육비로 지급해야 합니다.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성형외과 전문의인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습니다.
박씨는 결혼 8년 만인 2018년 4월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그는 결혼생활 동안 조 전 부사장이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고 쌍둥이 자녀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자녀 양육권을 청구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박씨의 알코올 중독 때문에 결혼 생활이 어려워졌고 아동학대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면서 2019년 6월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는 반소(맞소송)를 냈습니다.
조현아 소송 끝 이혼 충격적 댓글 반응
두 아이 양육비가 개 사육비 값보다도 못한다고???누구네집 개 사육비로 매달 250만원씩 받는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재판부가 너무 했네
남편이 많이 잘못했네…성형외과 전문의인데…지 마누라 여자처럼이라도 생기도록 해주고 살았어야지
꼴랑 1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