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호 병역비리 배우 허위 뇌전증 환자 행세
송덕호 병역비리 배우 허위 뇌전증 환자 행세
송덕호 병역비리 허위 뇌전증 (false brain injury) 병역비리 (military exemption fraud)는 브로커 (brokers)가 허위 진단서를 제공하고 병역의무를 기피할 수 있게 돕는 행위
송덕호 병역비리 배우 허위 뇌전증 환자 행세
송덕호가 뇌전증 환자 행세로 병역을 감면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송덕호는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지난 1월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송덕호가 병역브로커 구모(구속기소)씨와 짜고 허위 뇌전증 행세를 하는 방법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단서를 잡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송덕호가 구씨의 블로그를 통해 병역 상담을 받은 뒤 지시대로 뇌전증을 꾸며내고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1. 배우 송덕호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적발 – 연합뉴스
검찰은 송씨가 구씨의 블로그를 통해 병역 상담을 받은 뒤 지시대로 뇌전증을 꾸며내고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
2. 검찰, 또 다른 ‘허위 뇌전증’ 병역브로커 기소…의사·프로게이머
허위 뇌전증 환자를 만들어내 병역면탈을 유도한 브로커 구아무개씨에 이어 비슷한 수법을 사용한 또 다른 브로커 김아무개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3. ‘허위 뇌전증’ 브로커, 발작 등 시나리오 세워 병역면탈 유도
구씨는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7명의 병역 의무자들이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 판정을 받도록 돕고 그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송덕호 병역비리 배우
검찰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말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를 수사 중이다.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씨는 지난 27일 첫 재판에서 병역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허위 뇌전증 환자 행세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송덕호 외에도 부장판사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의 아들,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조재성, 프로축구 K리그1(1부) 선수, 래퍼 라비 등이 포함돼있다.
송덕호는 병역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여름 입대 연기를 위해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에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며 사실상 혐의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며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송덕호 배우 출연작
한편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송덕호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2019),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모범택시(2021), ‘D.P.'(2021), ‘일당백집사'(2022) 등에 출연했다.